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역사 (문단 편집) ==== 최전성기 (2007.12.09 ~ 2010.09.19) ==== [[파일:1박2일 전성기.png|width=500]] '''최전성기 시절이었던 시즌 1 라인업.''' (왼쪽부터 [[은지원]], [[이승기]], [[강호동]], [[MC몽]], [[이수근]], [[김C]]) [[파일:1박2일 최고시청률.png|width=1000]][* 해당 시청률이 나온 방송은 2008년 6월 8일 [[백령도]] 편 1주 차 방송이며, 위의 영상이 나온 방송은 2008년 6월 22일 백령도 편 3주 차 방송이 끝나고 [[백두산]] 편을 하기 직전, 사전 미팅을 할 때 방영됐다.] 2008년 들어서 본격적으로 여행지 레이스를 하기 시작했다. 오프닝을 여의도에서 촬영할 땐 새벽에 집합하거나 아니면 여행지에 미리 도착한 상태에서 촬영을 시작하는 식으로 바뀐 것이다. 이는 1박 2일의 비판점 중 하나였던 '여행지 소개는커녕 이동하면서 시간 다 까먹고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경치는커녕 어둠만 잔뜩 보여주다가, 낮에 일어나면 바로 귀가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함이었다. 이 시기부터 1박 2일은 본격적으로 '''국민 예능'''이라는 칭호를 달게 되었는데 '''이 시기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다 못해 환상적이었다.''' 2007년 멤버의 변동이 잦아 다소 혼란스럽던 시기를 지나 중간 합류한 [[김C]], [[이승기]], [[MC몽]]으로 재구성된 6인 고정멤버 체제가 확립되면서 본격적인 상승가도를 타기 시작했는데 중심축이었던 강호동은 물론이고, 거의 전 멤버가 에이스마냥 분량을 폭발적으로 뽑아냈으며 다른 멤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으로 꼽히는 김C도 군데군데 촌철살인급 멘트를 던져가며 제 역할을 수행하였고 100회특집인 강원 홍천편을 기점으로 확립된 강호동 김C 이수근의 OB팀과 은지원 MC몽 이승기의 YB팀의 대결구도 또한 환상적인 밸런스구도를 이루어냈다. 이러한 6인 체제가 자리를 잡기 시작한 2008년엔 20 ~ 30%대를 왔다 갔다 하는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고 2008년부터 시즌 1이 종영할 때까지 시청률이 20% 밑으로 떨어진 회차는 닐슨 기준 3회, TNMS 기준 4회[* 2012.1.22 방영분.]뿐이다. 2009년~2011년 초에는 날씨가 추워지면 밥 먹듯이 30%를 찍었고 한여름에도 30%를 찍을 때도 많았으며, 반년 정도의 기간 동안 시청률이 30%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었을 때도 있었다. 심지어 이 시기에는 일요일 아침 9시 30분에 KBS2 TV에서 방영되는 재방송조차도 시청률 20%를 상회했을 정도.[* [[https://m.joynews24.com/v/330222|당시 기사]]. 1박 2일 본방송 다음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예능은 '''1박 2일 재방송이었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성기'''를 보여주었다. 2020년대에 들어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1박 2일을 회상하는 경우는 십중팔구 이 시절이며, 두고두고 회자되는 레전드급 에피소드 역시 이 6인 체제시기에 쏟아져나왔다. [[파일:1박 2일 1기.jpg|width=500]] 김종민 재합류 후 7인 체제 라인업. (왼쪽부터 [[김C]], [[은지원]], [[강호동]], [[MC몽]], [[이수근]], [[이승기]], [[김종민]]) 2009년 12월 27일 방영분에서는 [[소집해제]]한 [[김종민]]이 다시 합류하여 7인 체제로 개편되었다. 2010년 1월 3일 혹한기 실전캠프 두 번째 이야기 편에서는 [[박찬호]] 선수가 등장하던 순간 분당 시청률 49.9%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이 방송은 '''평균 시청률 __40.5%__'''라는 꿈의 시청률을 기록, '''21세기 최초 예능 시청률 40% 돌파 기록'''을 세우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그리고 2010년 1월 10일 방송분의 박찬호 입수 때는 '''분당 시청률 __51.3%__'''을 기록[* 이게 얼마나 대단한 수치냐면, '''이 시간에 TV 보던 모든 사람들의 절반이 1박 2일을 보고있었다는 것이다.''' TV 보고 있는 집 중 하나는 1박 2일을 시청하고 있던 것.]했으며, 10분간 50%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http://star.mt.co.kr/stview.php?no=2010011109523883484|2010년 당시 기사]],[[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2270749411001|시즌 1 종영 당시 기사]]] 그리고 2010년 1월 24일 방영된 흑산도 편은 '''시청률 41.9%를 기록'''하며 2주 만에 최고 기록을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1/25/2010012500599.html|갈아치웠으며]] 약 한달 뒤인 2010년 3월 7일에 방영된 강화군 교동 편에서 '''43.3% 라는 경이로운 최고 기록'''을 경신하게 되면서 '''대한민국 역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심지어 첫 재방송 시청률이 다른 프로그램 본방 시청률보다 높게 나오기도 했다.[*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A31&newsid=01167686586538152&DCD=A10102|2008년 기사]], [[http://news.donga.com/rel/3/all/20091123/24303161/2|2009년 기사]],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101807175802020|2010년 기사]].] 시청률 면에서는 당시 비교 대상이었던 [[무한도전]][* 무한도전 역시 당시 최고 인기의 프로그램이었으며, 1박 2일과 비견될 만한 프로그램이 무한도전밖에 없었다. 하지만 시청률에서는 요일의 차이를 감안해도 압도적으로 차이가 났다.]과 다른 쟁쟁한 예능 프로그램들을 압도했다. 그와 더불어 [[광고]] 수익도 엄청나 당시 회당 광고수익 수억 원, 1년 광고수익은 약 5백억 원이었다.[* [[http://woman.donga.com/List/3/all/12/143658/1|링크1]],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10820032900005&site=0100000000|링크2]],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076|링크3]]] 당시 광고 수익만으로 KBS 예능국 전체의 제작비가 충당되었을 정도. 아무튼 효자 프로그램 노릇을 한 덕분에 KBS에서도 1박 2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 것은 물론이고,[* 공영방송 특성상 많이 받진 못했다. 나영석 PD의 저서에 따르면 한 번은 천만원이 나왔는데 세금을 공제하고 스태프와 전부 N분의 1로 나눠가져보니 본인에게 남은 몫은 39만원에 불과했다고] 1박 2일 촬영에 항공 촬영을 위한 KBS 소속 헬기 지원과[* 2020년 현시점에서는 십중팔구 [[드론]]을 사용했을 것이다. 당시엔 [[드론]]이 아직 자리 잡기 전이라 헬기를 타고 촬영했다.] 이동수단 복불복 차량으로 '''예능국장의 자가용'''[* 복불복 차량으로 나오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멤버들이 사용하지는 못했다. 차종은 [[그랜저 XG]]로 이런 차량이 사용할 수 있는 차량으로 제시된 것만으로도 이미 대우가 남다른 셈이었다.]까지 내줬으니 말 다 했다. 그리고 지자체에 1박 2일 제작진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신고되기도 했으며, 제작진 측에서는 사기꾼들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공문을 전국 9개 도청, 6개 광역시에 보내기도 했다.[[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09051401775|#]] 최전성기 시절엔 국민들의 대부분이 '''일요일 저녁을 가족끼리 밥 먹으면서 1박 2일을 보는 게 보통'''이었다. 그만큼 전 연령층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이 부분이 1박 2일과 무한도전의 차이점이었는데, 무한도전은 참신한 아이템과 트렌디한 연출로 인터넷 상 화제도와 젊은 층에서의 인기는 대단했지만 중년층과 노년층에게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다. 그에 반해 1박 2일은 여행과 복불복이라는 고전적이고 단순한 아이템으로 더 원초적인 웃음을 뽑아냈고 그 때문에 전 세대에서 두루 인기가 높았다.] 멤버들과 제작진의 밸런스가 가장 잘 맞았다는 평이 많다.[* 제작진의 기획과는 상관없이 멤버들이 알아서 방송 분량을 뽑아내고, 더 나아가 제작진들마저 멤버들 못지않은 별명과 캐릭터성이 확립되어 가는 등, 연기자들과 스태프들 모두가 재밌는 분위기에서 프로그램이 제작되었을 것이란 평이 많다. 실제로 어땠을지는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방송 화면에 나온 모습은 그런 느낌을 주기에 충분했다. 제작진도 스태프 관련 VJ 촬영이나 목소리를 종종 내보내기도 하면서 이들도 1박 2일의 일원임을 나타내었다.][* 예를 들어 스태프들이 전부 야외 취침하던 영암 편에서, [[은지원]]이 스태프들의 거지꼴을 보고 "잘 만하네"라고 외치자 스태프들이 '''지원아 이리 와'''라며 대응하는 장면, 3회 혹한기 대비캠프에서 폭설로 인해 걸어서 산을 내려오게 되었는데, 산을 내려온 후 만난 연기자와 스태프 간의 대화. 특히 VJ들의 "(넘어지고 힘들었지만) 근데 진짜 재밌었어"라는 사적인 대화가 이 프로의 촬영 분위기를 잘 나타낸다.] 비록 시청자 입장에서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정도의 자잘한 문제는 있었지만 그런 쪽으로 더욱 재미를 주곤 했다. 그런 쪽으로 더욱 재미를 주곤 해서 종영한 지 많은 시간이 지나서도 이 시기의 1박 2일 에피소드를 한 편이라도 봤던 시청자들 사이에선 이때가 정말 그립다는 반응이 많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5&aid=0000502716|해외 팬들 반응 일부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게스트 섭외가 매우 드물었으며, 가끔 나오는 게스트들도 연예인이 아닌 경우가 많았다.[* 시청자, 외국인, 일반인 친구, 외국인 근로자 등.] 이 기간 중 연예인 게스트의 출연은 정말 손에 꼽을 수준으로, 밤낚시 투어에서 낚시 조언을 위해 출연했던 전 멤버 지상렬, 시청자 특집 때 나온 [[백지영]], [[김태우(god)|김태우]], 한민관, 김재욱, 이상민, 이상호로 구성된 개콘 팀, KBS 사옥 안에서 우연히 만나 게임을 같이 한 [[전현무]] 정도밖에 없다. 그나마 여기서 지상렬만 1박 2일 동안 함께 촬영을 진행했고, 나머지 연예인들은 시청자 투어 특별 공연이라든지 게임 진행을 위한 협조 등, 단발성 출연에 그쳤다. 영화로 치자면 조연이 아닌 카메오라고 부를 정도의 출연만 했던 것. 연예인이 아닌 유명인 게스트도 운동선수인 [[박찬호]], [[이만기(체육인)|이만기]], [[양준혁]]여서도편에 잠깐 나레이션으로 나온 [[김소형(성우)|김소형]], [[강희선]]정도밖에 없었다. '''메인 MC인 [[강호동]]은 44년 만에 예능인 최초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 수상과 [[KBS 연예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어마 무시한 업적을 쌓았다. 십여 년이 지나서도 유튜브의 [[깔깔티비]]나 KBS JOY를 통해 1박2일 시즌 1의 1화부터 시즌 1 종영까지의 풀 버전 회차들과[* 그런데 채널 담당자의 실수인지 알 수 없지만 업로드가 누락된 회차가 존재한다. 3화가 없다. 그런데 깔깔TV에선 하이라이트 버전에는 있다. 풀버전 영상만 빠진 것으로 보면 모종의 이유로 고의로 누락시킨 것일 가능성도 있다.] 레전드로 평가받는 회차들[* 보통 2008년부터 2009년 여름까지가 최전성기 중에서도 최전성기라고 불린다.]이 다시 업로드되면서 KBS의 효자 노릇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KBS WORLD 채널에 거창 편부터 영어 자막이 달린 영상으로 업로드된 것도 있다. 과거에는 시청 제한이 없어서 한국 사람들이 보고 댓글을 달 수 있었지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영상에 한국어 댓글이 달리는 게 마음에 안 들었는지 지역 제한이 걸려서 한국 IP로는 볼 수 없다. 2010년 5월 23일 [[김C]]의 하차 편인 경주 수학여행 편부터 HD로 전환하여 기존과 전혀 다른 새로운 디지털의 모습으로 바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